혀에 백태끼는 이유
아침에 일어나면 혀에 백태가 많이 끼어 있어 걱정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에요.
이런 분들은 혀에 백태끼는 이유를 잘 알고 대처하시는게 좋답니다.
이와 관련한 정보를 알려드릴테니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으실 거에요.
그럼 지금부터 알려드릴께요.
백태란 무엇일까요?
혀에 희거나 누런 밀가루 반죽 모양으로 끼는 백태는
썩은 달걀 같은 입냄새를 발산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이런 백태는 음식물 찌꺼기와 죽은 세균, 염증에서 나온 액체 등이
혀의 오돌토돌한 부분에 낀것으로 박테리아의 은신처랍니다.
백태가 끼는 원인을 알아두세요.
이런 백태가 두껍게 끼는 것은 소화기의 문제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혀의 위쪽이 하얗게 혹은 검게 변하거나 털이 난 것처럼 보이는 증상은 설태라고 하며,
주로 흰색이나 회백색을 띠는 경우를 백태라고 부른답니다.
이러한 설태와 백태등으로 인해 입냄새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증식이 늘어나면
구치가 심해지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이러한 설태는 제거해 주셔야 하는데요, 제거한다 해도
금방 다시 생기기 마련이므로 원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해주시는게 중요하다는 걸 기억해 두세요.
위가 좋지 않은 경우.
불필요한 소화액을 분비하는 등 과부하가 걸린 위가 약해지게 되면
혀에 백태가 끼어 있거나 노란빛을 띤다고 합니다.
이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인스턴트 식품 섭취로 인한 비정상적인 위 운동이 원인이라 하니
평소 규칙적인 식습관과 위에 좋은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의 섭취로
위건강을 지켜주시면 백태를 없애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간이 좋지 않은 경우.
해독기능을 담당하는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몸 안에 독성물질이 입으로도 배출되게 된다고 해요.
술, 담배를 즐겨 하시며 피로를 쉽게 느끼고 뒷목이 뻣뻣하며
입냄새까지 심할뿐만 아니라 황백색의 설태가 끼는 분이시라면
간건강이 괜찮은지 한번 체크해 보시는게 좋으실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