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볼의 이야기창고 레인볼의 이야기창고

임브레이스 오브 더 뱀파이어 캐나다 영화, 거기다 뱀파이어를 주제로 한 공포영화이기에 조금은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지만임브레이스 오브 더 뱀파이어는 나름 괜찮았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기대치가 없으면 그 감동이 조금은 플러스 되는 요인이 있는 것 같아요. 대강의 줄거리 카톨릭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펜싱장학생으로 온 샬롯은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성격의 평범한 학생인데 어느날 부터인가자꾸만 이상한 환영과 에로틱한 꿈에 시달리게 된다.그녀의 개방적인 룸메이트, 그녀가 아르바이트 하는 커피숍 사장의 대쉬,펜싱과 영문학을 가르치는 그녀의 매력적인 교수등 그녀를 둘러싼 일상에힘들어 하는 와중에 그런 그녀를 노리는 어두운 그림자가 있었으니..그것은 바로 순수한 처녀의 피를 취하려는 뱀파이어였다.. 영화 정보..

코리올라누스: 세기의 라이벌 개인적으로 제라드 버틀러를 좋아하기에 그가 나온 영화는 찾아 보려고 노력한답니다.코리올라누스: 세기의 라이벌도 그가 나온다고 하여 찾아 보게 되었는데요..보면서.. 아 이런영화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었지요.이 영화는 정말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인데요, 아무래도 이 영화의 개성이 너무 강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 영화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영화화 한 것인데요, 배경이 로마시대랍니다.기원전 5세기경의 로마의 전설적인 장군으로 알려진 가이우스 코리올라누스 장군을 그린 작품을바로 영화화 한 것인데요, 문제는 시대적 배경은 로마시대이면서 그 이야기를 현대식으로 바꾸었다는 것이죠.쉽게 말해서 임진왜란시기의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현대에 이순신 장군이 구축함을 이끌고 일본 자위..

바이킹돔, B급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300을 봤을 때 와~~ 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었죠..솔직히 바이킹돔에게서 그런 감흥을 기대하기에는 어렵습니다.하지만B급 무비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를 보면서 완전 짬뽕이라고 생각했어요.."300"을 어렴풋이 흉내낸 듯한 영상미와 반지의제왕이나 베오울프 등에서 보여지는판타지적 요소들을 적절히 버무려 만든 B급 무비의 테크닉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그럼에도 CG에 공들인 흔적이 잘 보여지고 양념으로 넣은 여러가지 반전코드같은 부분이 단순히 B급무비로만 치부하기에는 아까운 면이 없지 않은 좋은 영화라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또한 "프리즌 브레이크"에 등장했던 도미닉퍼셀을 좋아했던 분이시라면 이 영화가 반가우실 거에요.도미..

우리의 교환일기, 일본판 라디오스타를 보는 듯한.. 이 영화를 보면서 그냥 이미지가 라디오 스타와 비슷하다고 느껴졌답니다..우리의 교환일기에서 보잘것 없는 개그맨 콤비가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이 꼭 그 느낌과 닮았다고나 할까요..물론 이야기의 전개과정이나 스토리는 전혀 별개의 내용이지만..개인적으로 그런 감흥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일본 영화에 삽입된 대부분의 개그요소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정서로 받아들이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없지 않아 거부감이 들기가 일쑤인데..한편으로는 그 황당한 개그 속에 쓴 웃음을 들게 하는 부분이 좋아 데려 땡기는 경우도 있죠.우리의 교환일기에 등장하는 개그코드도 그런 부분을 답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대강의 줄거리.지금 개콘의 오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