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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이 아닐 수 있습니다.
나는 내려가는 길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오히려 올라가는 길일 수도 있겠죠.
산사에 들려 그저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큰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는게
오히려 나를 올리는 기회가 될 수 도 있겠죠.
너무 부담 가지지 말고
시간에 맡겨 두고..
그저 묵묵히 지금의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해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는 그렇게 노력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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