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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찌푸리지 말자구요.아르미요의 일상 2018. 3. 5. 21:51
벤치에 앉아서 잠시 쉬고 있는데..
나무결에 피어있는 옹이가 꽤나 재밌더군요.
저처럼 찌푸린 얼굴을 하고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는데..
괜시리 찔리는 거 있죠..ㅎㅎ
요즘 독감에 걸려서 하루종일
저렇게 뾰족한 표정을 하고서
사람들에게 틱틱거린 걸 생각하니
괜시리 미안해 집니다..ㅎㅎ
감기도 좀 나아졌으니..
내일부터는 웃는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제가 되어봐야 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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