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클라라 정색
클라라씨와 박은지씨가 함께 출연했던 해피투게더의 여파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네요.
깨끗한 웃음을 추구했던 유재석씨이기에 클라라씨와 함께한 방송을 통해 정색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그 여진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유재석 클라라 정색
지난 9월 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클라라씨가 보여준 모습을 통해
정색하는 유재석씨의 모습을 보며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 정돈된 진행으로 큰 무리없는 방송스타일을 보여주는 유재석씨이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클라라씨 때문에 매우 곤혹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 주셨지요.
먼저 유재석씨가 박은지씨에게 클라라와 라이벌로 엮이는 기분이 어떠냐고 묻는 질문에..
박은지씨는 기분이 나쁘지 않다라는 대답으로 응수한 반면,
그런 박은지씨에게 클라라는 '섹시한가?'라는 의문형 대답으로 답해
진행자와 당사자인 박은지씨를 매우 당황하게 했었죠.
뿐만 아니라 요가를 시범보이는 박은지씨보다 더 능숙한 요가동작을 보이면서
요가를 배운적이 없다고 하여 박은지씨보다 우월한(?)능력을 뽐내려 하셨지만..
실상 다른 방송을 통해서 능숙하게 요가 동작을 보여 거짓말 의혹에 사로잡혔답니다.
중요한 것은 방송에서 다른 출연자를 깔아뭉게면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는 태도를 보여
진행자인 유재석씨는 물론 함께 출연하신 박은지씨를 꽤나 곤혹스럽게 한데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죠..
야간매점에서 선보인 '소시지 파스타'가 본인이 생각해 만들었다고 했지만
실상은 이미 스펀지와 세얼간이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었기에
클라리씨가 거짓말을 한것이 들통난 바 있습니다.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서 한 거짓말이 함께 의혹에 쌓이면서
클라라씨는 본인의 이름을 딴 '구라라'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됨으로써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게 되었습니다.
이상의 거짓방송태도를 통해 큰 곤란에 빠지게 된건 바로 클라라씨입니다.
방송을 통해 섹시한 이미지로만 밀어 붙이기에는 시기적인 한계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클라라씨 본인이 시구로 한번에 떳던 것처럼 본인과 비슷한 예로
앞으로 떠오를 스타들은 무궁무진 하기에 좀더 색다른 이미지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지 못하면
그 인기가 얼마나 갈지 모를 것입니다.
본인의 이미지를 연기자로써 각인시키기에 작품에서 뚜렷한 활동을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했으며,
방송을 통해 거짓말을 즐겨 한다는 이미지가 계속 쌓여간다면..
정말이지 앞으로의 방송활동에 큰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토크쇼와 여러 예능을 통해 활동을 하실 때는
되도록 다른 이들을 통해 자신을 부각시키는 그런 방법보다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렵게 인기를 얻은 만큼 좀 더 노력하셔서 그 인기가 오래가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