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설설희 하차, 정말 해도 너무하네요.
요즘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바로 오로라공주인데요.. 정말 걱정이 앞섭니다..
설설희 때문에 오로라공주를 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글쎄 작가님이 오로라공주 설설희 하차를 고려하고 계신 것 같기 때문에죠..
벌써 몇명째인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설설희는 방송을 통해 림프종 4기로 항암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죠.
만약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6개월 내에 사망한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구요..
이로 인해 박지영과의 결혼을 다시 생각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구요..
정말 애간장이 타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ㅜㅜ
설설희 뿐만 아니라 사임당으로 출연중이신 서우림씨의 하차도 우려를 낳고 있죠.
방송을 통해 출국계획을 대사를 통해 알리면서 과연 진짜로 하차하는지
그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오로라공주에서는 총 9명의 등장인물이 하차한바 있죠.
변희봉씨처럼 죽음으로 하차한 경우도 있고
박영규씨나 손창민, 오대규씨처럼 갑자기 사라진 경우도 있구요.
하차가 대부분 작가분의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예고없이 통보되어 갑자기 하차한 경우가 많아
작가의 횡포, 새로운 갑의 횡포라는 등 말이 정말 많습니다.
물론 작품을 이끌어 나가는 작가의 마음일 수 있겠지만..
방송을 통해 작품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하는 것이
진정한 작가가 아닐까요..
자극적인 소재를 통해 시청률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사람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남는 감동적인 작품을 남기는 것도 중요할 것인데..
작가님에게는 그런 마음이 없는 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설설희는 제발 하차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