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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에게서 살아남기..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아르미요의 행복/독서 이야기 2013. 7. 11. 15:54상어에게서 살아남기작가 : J. H. Hyun출판 : 시드페이퍼
살아가면서 내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가를 자주 느끼게 된다..
그럴때마다 좌절하고 주저않아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얼버무리려 무던히도 애(?)를 써보지만..
일은 내 마음처럼 되지를 않고 항상 더 큰 파도가 되어 내게 달려들기에..
나는 주저 앉기 보다는 다시 일어나 달릴 수 있는 그런 힘을 얻고자 책을 읽는다.
이 책에서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
경영학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 피터드러커 교수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고된 노동이 수반되지 않은 계획은 그저 좋은 의도에 그칠 뿐이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옛생각이 났다...
어머니께서도 자주 그런말을 하셨다..
"눈은 게으르지만 손을 부지런하다고.. 항상 눈보다는 손이 먼저 움직이라고.."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눈으로 볼 땐 언제 다하지.. 무슨 할일이 이렇게 많지.. 라고 생각하며
머뭇거리다 시간을 보내다가 후회하지 말고..
무조건 먼저 시작하고..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금새 내 앞에서 웃고 있을 거라는...
유명한 교수님의 학식과 어머니의 삶의 지혜가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실현 가능한 계획을 하고.. 그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한 노동을 끊임없이 실천해 나간다면..
내가 앞으로 주저 앉아 슬퍼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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