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군대
올해 가장 재밌게 본 한국영화중에 하나가 바로 " 은밀하게 위대하게"였답니다.
여기에 출연한 김수현 군대에 언제 가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던데요..
저도 궁금해 한번 자세히 알아봤답니다.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잘 살펴보세요.^^
재검을 통해 현역으로..
김수현씨는 2012년 11월 말 신검을 통해 현역입영 판정을 받았답니다.
그런데 .. 앞선 신검에서 심장질환 병력이 있어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는 건 아시나요?
공익근무판정이 나왔는데도 치료와 관리를 병행한 끝에 현역판정을 받아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는 할 수 없네요.
많은 연예인들이 어떻게든 보충역으로 빠지거나 군대에 안가려고 애쓰는데..
오히려 군대 가려고 재검까지 다시 받으면서 현역입영판정을 이끌어 내다니..
정말 남자중에 남자라고 말할 수 밖에 없겠네요..^^
군대는 언제쯤...
대종상 수상소감을 통해 김수현씨가 군대를 언제쯤 갈지 예상해 볼수 있었죠.
수상소감을 살펴보면,
"참 할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학교도 졸업해야 하고,
작품활동도 해야하고, 군대도 갔다 와야 하고.
앞으로의 7년 동안 잘 해보이겠습니다."라고 말한 걸로 보아
7년 이내에는 군대에 갈것이라고 예상해 볼수가 있겠죠..ㅋ
무엇보다 아직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7년간의 계획을 세워 두시고
실천해 나가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그저 하루하루를 사는게 아니 미래를 계획하고 그 계획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본받을만 하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학창시절 불장난 좀 했던 김수현...
김수현씨와 관련한 재미난 일화중에 대표적인 것이 바로 불장난이 있죠.
고2시절 학교 교실에 난로가 있었는데 종이비생기를 접은 뒤
코앞에 불을 붙여 날리는데 연기가나는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행기를 한60여대 날렸더니 화단에 불이 났다고 하죠.ㅋㅋㅋ
당시 5층에 있었는데 1층 교무실까지 300대 콤보를 맞으며 내려갔다는 전설적인 일화가 있답니다.
어려서부터 정말 끼가 대단했네요.. 아유.. 정말 좋아요~~ ㅋㅋ
대종상 수상 정말 축하드리구요... 이번을 계기삼아 더욱 발전하는 김수현씨가 되길 빌어 봅니다.
김수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