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볼의 이야기창고 레인볼의 이야기창고

우리의 교환일기, 일본판 라디오스타를 보는 듯한.. 이 영화를 보면서 그냥 이미지가 라디오 스타와 비슷하다고 느껴졌답니다..우리의 교환일기에서 보잘것 없는 개그맨 콤비가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이 꼭 그 느낌과 닮았다고나 할까요..물론 이야기의 전개과정이나 스토리는 전혀 별개의 내용이지만..개인적으로 그런 감흥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일본 영화에 삽입된 대부분의 개그요소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반적인 정서로 받아들이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없지 않아 거부감이 들기가 일쑤인데..한편으로는 그 황당한 개그 속에 쓴 웃음을 들게 하는 부분이 좋아 데려 땡기는 경우도 있죠.우리의 교환일기에 등장하는 개그코드도 그런 부분을 답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대강의 줄거리.지금 개콘의 오성과..